아이튠즈 음악 관리

    iTunes 음악 관리 팁 2

    더 깔끔하고 더 정돈되게 이전 포스팅 이후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기 때문에 포스팅합니다. 전번에 '주석' 태그를 이용하여 이것 저것 정렬하는 것을 설명하였는데, 사실 이런 식으로 쌓이다 보면 나중에 수정하기 굉장히 난감해집니다. 그래서 주석을 사용하여 카테고라이징을 하더라도 많은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새로 사용할 수 있는 태그를 발견하였습니다. 어떤 태그를 사용해야 할까 iTunes 태그 설정 창 카테고라이징에 사용할 태그 후보군의 자격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로, 거의 쓰이지 않을 것. 두 번째로, 아이폰에서 인식이 가능할 것. 무슨 말이냐면... 네, 그렇습니다. 태그 중에서는, 아이폰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태그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작곡가 정렬'이라는 정말 거의 ..

    iTunes 음악 관리 팁

    깔끔하고 정돈되게 Apple iTunes 이전에 다루었던 글에 나의 정리벽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다. 나는 아이팟 나노 1세대를 쓰기 시작하면서 태그 정리에 열을 올렸다. 사실 내 주변에는 음악 파일의 태그를 정리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 때는 태그가 아닌 폴더 단위로 음악 파일을 인식하는 MP3P가 대세를 이루었기 때문에(iriver, cowon 등) 태그 정리의 필요성을 누구도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굳이 태그가 있지 않아도 파일명으로 노래 제목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시절 혼자 아이팟을 쓰면서, 밤늦게까지 해외 웹사이트들을 뒤져가며 앨범 아트를 찾아 넣으면서 일관된 규칙을 적용하여 균일하게 태그들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